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가계부채 과도하게 증가, 은행별 평균 DSR 낮추는 방안 검토"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27 16:5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정 등을 검토한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가계부채 관리 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올해 1~8월 기준 4대 은행의 가계부채 증가액이 이미 각 은행 연간 경영계획과 비교해 150.3%를 보이고 있다”며 “남은 4분기 은행권이 신규 대출을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가계부채 과도하게 증가, 은행별 평균 DSR 낮추는 방안 검토"
▲ 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정 등 관리지도에 나선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련 연간 목표치를 맞추지 못하면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낮추도록 지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은행들의 대출 한도를 줄여 가계부채 증가를 막겠다는 것이다.

DSR은 1년 총소득에서 빚을 갚는 데 쓰는 돈의 비율이다. 현재는 DSR이 4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부원장보는 “현재 은행권 전체 평균 DSR은 20~30% 수준인데 연간 경영계획보다 가계대출이 과도하게 증가한 은행에는 평균 DSR을 낮추도록 할 것”이라며 “은행별로 2025년 관리계획을 세울 때 평균 DSR을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밖에 보험, 중소금융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실수요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스마일게이트-TNM, '크로스파이어' IP 기반 AAA급 전략 액션 신작 공개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더 많은 메모리 필요, 한국 파트너 SK·삼성·현대차·LG..
엔비디아 한국 'AI 기술센터' 설립 시동, 박사급 인력 채용 절차 착수
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추진" "선관위 과감히 개혁하겠다"
중국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가스공사 참여 캐나다산 LNG 인천 첫 입항, 최연혜 "도입 패러다임 전환"
삼표그룹, 환경의 날 맞아 작업복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음료 판매에 홈플러스 폐점은 악재, 이선주 채널 재편 부담 커져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브랜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억 개 돌파
이랜드이츠 뷔페 '애슐리퀸즈'에 힘 실어, 황성윤 선택과 집중으로 IPO 재도전 기반 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