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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국민 63.8%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 필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26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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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가량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추진하기로 밝힌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8%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024년 8월20일 "윤석열 정권의 매국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친일 행위자의 공직 진출 금지법 등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2%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층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5.6%, 87.3%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이 '필요하지 않다'고 본 의견이 64.8%로 우세했다.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에서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3.6%,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7.5%로 조사됐다.
중도층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금지법안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9%,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8월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체응답률은 12.3%다.
2024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별,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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