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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FR, 기능성 바람막이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까웨' 팝업스토어 운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8-23 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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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의 패션 계열사 롯데GFR이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까웨를 내세워 고객 접점을 넓힌다.

롯데GFR은 내년 1월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팝업스토어 ‘까웨하우스 한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GFR, 기능성 바람막이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까웨' 팝업스토어 운영
▲ 롯데GFR이 내년 1월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팝업스토어 ‘까웨하우스 한남’을 운영한다. < 롯데GFR >

까웨는 1965년 기능성 바람막이를 출시하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1979년에는 브랜드 이름 까웨가 바람막이를 통칭하는 고유명사로 프랑스어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까웨가 단독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GFR은 철제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어로우’와 협업해 까웨하우스한남 내부를 꾸몄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보헤미안룩’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울라 존슨와 협업한 상품을 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2024 가을·겨울 컬렉션과 액세서리들도 선보인다. 프랑스 버터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 코너도 마련됐다.

롯데GFR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까웨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의 미공개 화보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르브레 바람막이를 구매하는 고객은 포토카드와 엽서 1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은 흑인’ 벽화로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 심찬양씨(로얄독)가 작업한 까웨 로고와 그래픽 디자인을 르브레 바람막이에 새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직접 만드는 열쇠고리, 포토부스, 크레인 경품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22일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셔누와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 댄서 크루 훅이 참석했다.

박소정 롯데GFR 마케팅실 실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구성해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까웨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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