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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정혜경 경찰청에 김문수 고발, "경제사회노동위 사조직처럼 운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22 18: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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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정 의원은 22일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자료를 내고 김 후보자가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임명된 직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문수TV'의 총괄제작국장 최 모씨를 경사노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수행비서 역할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정혜경 경찰청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고발, "경제사회노동위 사조직처럼 운영"
▲ 정혜경 진보당 의원(가운데)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 앞서 고발장을 들고 있는 모습. <정의당 공보국>

정 의원에 따르면 최씨는 자문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사실상 김 후보자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면서 자문료로 모두 1억455만 원을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씨는 이번에 정 의원이 제기한 김 후보자의 고발 절차에서 함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정 의원은 "김문수 후보자는 극우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가 없어지고 돈줄이 막히자 국민혈세로 자기 사람을 챙긴 것이다"며 "자문위원 규정을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은 관행이 아니라 불법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김 후보자는 경사노위를 사조직처럼 운영하는 불법을 저질렀다"며 "고용노동부 장관 자리를 이런 불법행위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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