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생분해 소재사업 자회사 통합, "관리효율·실행력·안정성 확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8-22 16:4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C가 생분해 소재 사업을 하는 자회사 2곳을 통합한다.

SKC는 자회사 SK리비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SK티비엠지오스톤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SKC 생분해 소재사업 자회사 통합, "관리효율·실행력·안정성 확보"
▲ SKC의 자회사 SK리비오, SK티비엠지오스톤 등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기일은 10월8일로 합병비율은 SK리비오:SK티비엠지오스톤 1대 0.0005179이다. 

SK리비오는 생분해 소재사업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 연간 7만 톤의 생분해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SKC와 일본 TBM이 2021년 세운 합작사이다. SKC의 지분율은 69%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생분해 수지와 석회석을 혼합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신소재 ‘라이멕스’ 생산시설을 베트남에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C는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함으로서 자원과 역량을 통합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관리 효율성, 사업 성장 실행력, 사업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