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관망심리 확산에 강보합 2700선, 코스닥은 0.2%대 빠져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8-22 10: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코스닥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미국 잭슨홀 미팅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12%) 높아진 2704.3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장중 관망심리 확산에 강보합 2700선, 코스닥은 0.2%대 빠져
▲ 22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오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빠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개인투자자가 49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37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88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 종목에서 세기상사(29.84%) 주가가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다. 미래아이엔지(29.25%), GS글로벌(13.60%)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포스코DX(7.42%), 에이프로젠(7.06%), KC코트렐(7.18%), SG글로벌(5.53%), LG화학(5.20%) 등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하락 종목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3.29%),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셀트리온(0.35%)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0.31%), 현대차(-1.58%), 삼성전자우(-0.64%), 기아(-0.49%), KB금융(-0.92%), 신한지주(-0.85%)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35%)만 오르고 있고 중형주(-0.25%), 소형주(-0.40%) 주가는 빠지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1.93%), 화학(1.62%), 서비스업(1.18%), 섬유의복(0.65%), 유통업(0.59%), 의약품(0.12%)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2.41%), 건설업(-1.72%), 보험업(-1.65%), 운수장비(-1.42%), 기계(-1.19%), 음식료업(-0.99%), 비금속광물(-0.89%), 종이목재(-0.77%), 금융업(-0.57%)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한지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날에 이어 가시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하루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반도체와 바이오업종은 최소한 시장 비중만큼 들고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26%) 빠진 777.81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2.44%), 에코프로(1.48%), 엔켐(0.48%) 주가만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1.73%), HLB(-0.12%), 휴젤(-2.44%), 삼천당제약(-1.10%), 리가켐바이오(-2.74%), 클래시스(-1.68%), 리노공업(-1.23%)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