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블룸버그 "SK그룹,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진출 위해 1800억 이상 투자"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8-22 08:2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펀드에 1억4천만 달러(약 1869억 원)를 투자했다.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각) 지방정부 성명을 인용해 SK그룹과 중국 레전드 캐피탈의 사모펀드 회사인 SL 캐피탈은 20일 중국 동부 도시인 우시에서 당국과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SK그룹,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진출 위해 1800억 이상 투자"
▲ 블룸버그는 중국 지방정부 성명을 인용해 SK그룹이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펀드에 18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시 시방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 조치는 한국의 칩 공급망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이 지방에 사업을 설립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에는 우시 국가 하이테크 지구의 자금도 들어간다. 성명에 따르면 펀드 관계자들은 한국의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인 넥스틴과 기가레인을 우시로 유치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SK는 블룸버그통신에 “SL캐피털은 SK그룹이 레전드캐피탈과 함께 설립한 펀드지만 SL캐피탈이 관리하고 있으며 SK그룹이 펀드 운용에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넥스틴 관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2023년 8월 현지 당국과 예비 협약을 체결한 뒤 아직 우시에 시설을 세우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중국을 주요 시장이자 메모리 칩 제조 허브로 삼고 우시, 충칭, 다롄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8조6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3조8821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매출을 올렸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