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내부통제 강화 위해 전담인력 간담회 정례화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20 17:2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담당인력 회의를 정례화한다.

Sh수협은행은 최근 금융사고예방 등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전담인력 간담회를 시행하고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Sh수협은행, 내부통제 강화 위해 전담인력 간담회 정례화
강신숙 Sh수협은행장(가운데)과 내부통제역들이 16일 내부통제전담인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강신숙 수협은행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일선 영업점의 감사 업무를 전담하는 내부통제역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영업점 중간 책임자 대상 내부통제 교육 강화, 내부통제역 점검 권한 강화, 내부통제 우수영업점 가점제 도입 등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협은행은 내부통제역으로 퇴직 직원 가운데 내부통제 업무에 정통한 금융전문가를 재고용한다. 

내부통제역은 영업점 업무 가운데 금융사고 개연성이 높은 업무를 집중 점검하고 혹시 발생할지 모를 임직원들의 부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내부통제 제도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임직원의 준법의식 내재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내부통제전담인력과 간담회를 정례화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