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전기차 1만 대당 사고율 비전기차보다 25% 높아, 화재·폭발사고도 더 잦아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8-18 14:1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기차 1만 대당 사고율 비전기차보다 25% 높아, 화재·폭발사고도 더 잦아
▲ 부산소방재난본부가 14일 전기차 화재 진화 시연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5년 동안 전기차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담보) 사고율이 비(非)전기차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전기차의 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62266건으로 조사됐다. 1만대 기준 1096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비전기차보다 25% 더 높았다.

전체 사고 건당 손해액도 비전기차보다 66% 높은 296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폭발사고에 따른 자차담보 사고율도 전기차가 비전기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53건이다. 1만대 기준 0.9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비전기차보다 3.3% 더 높았다.

특히 2023년에 화재·폭발사고 건수가 2018년보다 23건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사고도 잦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폭발 사고 건당 손해액은 전기차가 1,314만 원, 비전기차가 693만 원으로 전기차가 약 9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전기차 사고율이 비전기차보다 높은 이유는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가 더 길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라며 “급발진 문제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