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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난해 사회적 가치 5조4천억 창출, 2022년보다 40% 늘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16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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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서 5조4천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게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 ESG 임팩트 보고서’에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한 그룹의 ESG 활동 전반의 항목별 성과를 담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 지난해 사회적 가치 5조4천억  창출, 2022년보다 40% 늘어
▲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5조4072억 원에 이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하나금융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5조407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2022년 성과(3조8656억 원)보다 약 40% 증가한 것이다.

항목별로 보면 환경 2963억 원, 사회 2조2565억 원, 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2조8544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하나 파워온’ 사업에서 각각 2320억 원, 2278억 원의 ESG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재무가치 뿐만 아니라 측정에 포함된 사업 수도 늘었다. 2023년 측정 사업 수는 359개로 2022년 187개와 비교해 92% 증가했다.

또한 2023년 ESG 임팩트 측정 범위는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관계사와 공익재단으로 확대됐다.

ESG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이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화폐 가치로 나타낸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임팩트 측정 및 자문기관인 삼일 PwC에서 측정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고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의 감수를 받아 최종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이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고른 성과를 이뤄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ESG 활동으로 금융시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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