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244억으로 흑자전환, 4개 분기 연속 흑자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16 12:1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상반기 순이익 244억 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하나금융지주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토스뱅크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 244억5600만 원을 냈다. 2023년 같은 기간(-384억 원)과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244억으로 흑자전환, 4개 분기 연속 흑자 지속
▲ 토스뱅크가 2024년 상반기 순이익 244억 원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토스뱅크 2분기 순이익은 96억4300만 원으로 추산된다. 

2023년 3분기 첫 분기 순이익 뒤 4개 분기 연속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순이익 86억 원, 4분기 124억 원을 냈다. 올해 1분기에는 순이익 148억 원을 거뒀다.

토스뱅크는 상반기 순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올해 연간 흑자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은 앞서 3월28일 임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동시에 재무구조 안정성,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토스뱅크 지분 9.5%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매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토스뱅크 순이익을 공개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일본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미 '마스가' 협력에 부담 더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