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2분기 순이익 1311억으로 1분기보다 51% 감소, 가상화폐 거래 줄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8-14 18:0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나무 2분기 순이익이 가상화폐 시장의 거래량 감소 영향을 받아 1분기보다 줄었다.

두나무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57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 순이익 131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두나무 2분기 순이익 1311억으로 1분기보다 51% 감소, 가상화폐 거래 줄어
▲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4일 2분기 순이익이 가상화폐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받아 1분기 대비 51% 줄었다고 밝혔다. <두나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3%, 순이익은 51% 각각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7881억 원, 영업이익 4947억 원, 순이익 3985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7% 감소했다. 

두나무는 “주요 가상자산의 해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1분기 시세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이슈 효과가 2분기에 사라지면서 전반적 거래량 감소로 이어져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