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8330억으로 67.6% 증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14 15:2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반기 최대 순이익을 냈다.

현대해상은 2024년 상반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8330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67.6% 증가했다.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8330억으로 67.6% 증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
▲ 현대해상이 2024년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8330억 원을 내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11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9% 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보험손익은 908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8.7% 늘며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2041억 원으로 2023년 상반기보다 20.0%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2분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으로 4354억 원을 내며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9조2444억 원으로 나타났다.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69.7%로 3월 말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