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의 창호와 도료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KCC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서호영 KCC 창호사업부 상무(사진 왼쪽)와 유통도료사업부 함성수 상무가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CC > |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른 KCC의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는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높은 웰빙 기준을 만족시키며 뛰어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CC는 2022년부터 정기적인 품질 관리 네트워크 '유통 이맥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클렌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을 신설해 품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CC는 2023년 7월 서초동 사옥에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오픈한데 이어 2024년 5월에는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도 선보여 고객과 접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는 '숲으로'와 같은 친환경 페인트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숲으로플렉스’는 흠집에 강한 프리미엄 페인트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최근 출시된 '숲으로원코트'는 이름처럼 1회 도장으로 마감이 가능한 제품으로 은폐력이 우수해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에 공동 개발했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하여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