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키움증권 전 대표 황현순 상반기 보수 14억, 퇴직금 12억 포함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8-12 20:2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 약 14억 원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황 전 사장이 퇴직금 약 12억 원과 1∼3월까지의 급여소득 1억4천여만 원, 상여금 6천여만 원, 기타소득 2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을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키움증권 전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현순</a> 상반기 보수 14억, 퇴직금 12억 포함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 <연합뉴스>

황 전 사장은 상반기 키움증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서 김대욱 S&T솔루션부문장과 박연채 전 부사장이 각각 약 10억 원, 9억 원을 수령했다.

황 전 사장은 지난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이후 업무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미등기 사장으로 재직하다 올해 3월 키움증권을 완전히 떠났다.

현재 다우키움그룹 계열사인 사람인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4)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ㅋㅋㅋ
관상은 과학ㅋㅋㅋ   (2024-08-13 07:17:39)
유아인 아임아웃
어이가 없군....   (2024-08-12 22:55:13)
밥 로스
돈 벌기 참 쉽조잉?   (2024-08-12 20:59:03)
ㅇㅇ
회사 말아먹은 주제에 돈은 오지게 챙겼네   (2024-08-12 20: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