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광동제약 2분기 수익성 악화, 매출 늘어도 영업이익 58% 순이익 81% 감소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8-12 18:2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2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광동제약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8억 원, 영업이익을 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0%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57.7% 줄었다.
 
광동제약 2분기 수익성 악화, 매출 늘어도 영업이익 58% 순이익 81% 감소
▲ 광동제약이 2분기 순이익 17억 원을 올렸다. 1년 전보다 81% 감소했다.

2분기 순이익은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81.1% 줄었다.

광동제약은 2분기 실적 악화로 상반기 전체 실적도 크게 줄었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매출 8253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2.7% 늘고 영업이익은 20.4% 감소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6.3% 감소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