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뷰티가 케이팝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서울 성수동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무신사는 12일 무신사뷰티를 대표하는 얼굴로 카리나를 낙점하고 9월 서울 성수동에서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가 뷰티전문관의 엠버서더로 카리나를 선정하고 성수에 최대 규모 팝업 매장을 개장한다. <무신사> |
무신사는 쇼케이스 '무신사 뷰티 위드 카리나' 본편 영상과 화보를 19일부터 9월8일까지 공개한다. 감상평 이벤트를 통해 댓글 작성자 전원에게 무신사 뷰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 카리나 친필 사인이 담긴 화보를 선물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는 6일 개장한다. 성수동 오프라인 팝업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의 매장이며 9일까지 운영한다.
성수역에서 서울숲을 연결하는 토탈존, 포인트존, 맨즈존 등 3개 장소에서 41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카페 아즈니섬, 엠프티성수, TTRS에서도 향수 및 뷰티 브랜드 팝업 매장을 연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16일 무신사 앱에서 3일 동안 판매한다. 해당 티켓은 일반 티켓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티켓은 19일부터 무신사와 29CM 앱에서 판매한다.
무신사뷰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무신사뷰티 구매 고객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무신사가 직접 발굴하고 성장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뷰티 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