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이태원편’으로 ‘부산인디커넥트(BIC)페스티벌2024’에 참가한다.
12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안녕서울: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상황에서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을 횡스크롤 액션과 도트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인 인디 게임(소규모 업체가 만드는 게임)이다.
▲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안녕서울:이태원편'의 일러스트. <네오위즈>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4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은 제1전시장에 마련된 안녕서울:이태원편의 별도 부스에서 게임의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관람객을 위해서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의 ‘인디 아레나 부스’에 해당 게임을 전시한다.
안녕서울:이태원편은 두 차례의 행사를 거친 뒤, 11월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