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과 중앙전파관리소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IG넥스원 > |
[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과 중앙전파관리소가 방위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LIG넥스원은 7일 서울사무소에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발전과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측은 전자전과 감시정찰, 지휘통제, 무인항공 등 첨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전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무선국 허가, 검사 효율화를 위한 행정·기술 지원 △전파측정 시스템 고도화 △안전한 전파 이용 환경 조성 △전파분야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산업에서 전파는 첨단 기술 고도화의 핵심요소”라며 “국내 첨단 무기체계 선진화와 해외시장 공략 등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방위산업 부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앙전파관리소와 협업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