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569만 원대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폭락세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시세가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유명 가상화폐 트레이더는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 11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가 폭락세를 뒤로하고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1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7% 상승한 8569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7%(2만1천 원) 오른 368만5천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36%(5원) 빠진 14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71%(1만9500)원 상승한 73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6%(1천 원) 하락한 21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유에스디코인은 1USDC(유에스디코인 단위)당 0.43%(6원) 내린 1402원에, 리플은 XRP(리플 단위)당 1.47%(12원) 오른 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2.72%(4원) 상승한 151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41%(2원) 하락한 488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약 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상화폐 유튜버 케빈 스벤슨은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일일 차트에서 강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이 약 4만9천 달러에서 출발해 6만8천 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현재 수준에서 60%의 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 목표가 9만7천 달러를 뜻한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