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분사' 주총 의결, 중간지주사 체제 구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8-07 15: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분사한다.

SK네트웍스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분사' 주총 의결, 중간지주사 체제 구축
▲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을 분사하기로 주총에서 의결했다.

후속 조치가 마무리되면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다. 트레이딩 사업부는 화학 제품 중심으로 무역을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나머지 사업들도 순차 분사해 중간지주사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컴퍼니로서 미래 성장전략을 주도하며 AI 사업모델 전환을 이끄는 동시, 경영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