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분사' 주총 의결, 중간지주사 체제 구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8-07 15: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분사한다.

SK네트웍스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분사' 주총 의결, 중간지주사 체제 구축
▲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을 분사하기로 주총에서 의결했다.

후속 조치가 마무리되면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다. 트레이딩 사업부는 화학 제품 중심으로 무역을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나머지 사업들도 순차 분사해 중간지주사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컴퍼니로서 미래 성장전략을 주도하며 AI 사업모델 전환을 이끄는 동시, 경영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