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주가 장중 23%대 급락, 2분기 어닝어크에 물량 대거 출회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8-07 10:0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23.64%(3만9200)원 하락한 1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장중 23%대 급락, 2분기 어닝어크에 물량 대거 출회
▲ 7일 오전 장중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 영향에 급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6일) 시장이 마감한 뒤 2분기 영업이익 42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9.5%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94% 밑돈 수치다. 이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려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관련 사업 부진과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등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해 아쉽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