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SK텔레콤 3분기도 실적 증가 전망, 마케팅·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8-07 09:2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7일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75억 원으로 KB증권의 추정치(5070억 원)와 시장의 컨센서스(5180억 원)를 웃돌았다”며 “3분기도 비용 효율화 지속으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KB증권 "SK텔레콤 3분기도 실적 증가 전망, 마케팅·감가상각비 하향 안정화"
▲ SK텔레콤이 마케팅 비용와 설비투자 하향 안정화를 통해 2024년 3분기에도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로밍 매출 증가와 함께 주요 비용의 하향 안정화로 SK텔레콤의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14.1%까지 높아졌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도 외형 성장으로 향상된 실적(영업이익 836억 원, 1분기 대비 +7.1%)을 보였다.

또 SK텔레콤의 비디오 코덱 관련 특허 총액 계약으로 일회성 수익이 약 150억 원 발생했다는 점도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수 있었던 이유로 작용했다.  

SK텔레콤은 3분기 52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6%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과거와 같이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가 마케팅 비용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설비투자(CAPEX) 하향 안정화로 감가상각비도 감소하는 모습이 지속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당장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서울 성수4구역에서 연초 수주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다시 밀어 올린다,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후계자 서진석 JP모간콘퍼런스서 '홀로서기', 롯데 신유열도 SK 최윤정도 존..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 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