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키움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하향, 흑자전환 시점 내년 1분기로 지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8-07 09:0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유럽지역 수요 둔화와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주요 제품인 NCMA90, NCM523의 출하량이 감소해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키움증권 "엘앤에프 목표주가 하향, 흑자전환 시점 내년 1분기로 지연"
▲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엘앤에프의 분기 흑자전환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전망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엘앤에프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엘앤에프 주가는 6일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파악된 바로는 지난해대비 출하량의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인 NCM523 제품의 출하가 유럽 수요 둔화, 에너지저장장치 물량 감소로 기대치에 못 미치며 흑자전환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지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앤에프는 올해 재고조정에 주력하면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권 연구원은 “당초 3분기에는 재고확충 수요 증가로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지속과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출하량 급감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46파이 관련 신제품 출하는 당초 3분기에서 4분기로 순연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전방 고객사인 테슬라도 유럽중심의 판매 둔화로 재고 축적 시점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재고소진에 주력하는만큼,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높은 원가의 재고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3분기에도 적자지속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앤에프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110억 원, 영업손실 37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0% 줄고 영업손실은 66.4% 늘어나는 것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