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와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워크숍 열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8-06 10:1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와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워크숍 열어
▲ 티웨이항공은 7월29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유인을 위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티웨이항공은 7월29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유인을 위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렸다.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노선 네트워크, 서비스,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현황, 인천-비슈케크 노선 일정, 인천 도착 뒤 일본 등으로 환승 연결 노선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기종 도입을 통한 호주 시드니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중·장거리 노선 진출 사례와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의 하늘길을 넓혀 나갈 비전을 소개했다.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로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지난해 6월 취항 이후 평균 79%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름 시즌인 6~8월에는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8월23일까지 주 3회(화·목·토)로 확대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유소년을 위한 축구공 화물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산림청과 키르기스스탄 산림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숍이 중앙아시아 노선의 성장과 인천공항 환승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삼성전자 MWC2025에 AI 체험공간 마련, 갤럭시A56·A36 최초 공개
트럼프와 외교 마찰 수습 나선 젤렌스키 "미국 지원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쿠팡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국내 주요 관광지 최대 3만 원 할인 
기아 인도권역본부,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아
이재명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지켜내자", 인천 나홀로 초등생 화재사고 언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