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8-06 09:4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와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계약이다. 

벤투스 S1 에보 Z에는 메르세데스-AMG가 최적의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갖춘 타이어에 부여하는 'MO1' 심볼이 각인됐다. 

벤투스 S1 에보 Z는 맞춤형 스포츠 패턴과 변형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그립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특수 설계한 패턴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고강도 첨단 섬유 소재인 아라미드 보강 벨트를 장착해 마른 노면에서의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아라미드 소재는 고속에서 원심력으로 인한 타이어의 불필요한 변형을 방지한다. 이는 방향을 바꿀 때 횡력으로 인한 트레드 변형을 최소화해 최적의 핸들링과 제어 구현을 돕는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주력사업 실적 개선 지속, 공항면세점 대응에 주목"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 가동의 힘, 분할 전 화려한 실적 기대"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주범 몰려 폐쇄 위기, 장형진 '적자 늪' '경영권 분쟁'까지..
금호타이어 임협 난항에 파업까지 가나, 정일택 광주공장 화재 복구·신공장 투자부담에 노..
'진보 부동산 트라우마' 이재명 정부 수요 억제에 강수, 실수요 혼란 타개 과제 안아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엔비디아 독점에 도전장' AMD·브로드컴 주가 더 오를까, 월가 대답은 '예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미국 전기차 '캐즘' 끝없는 절벽 되나, 포드 이어 GM도 '돈 버리는 사업'에 그쳐 
[현장] 다시 에드워드와 손잡은 맘스터치, 두 번째 협업 핵심 버거 '코리안 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