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M뱅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iM뱅크는 올해 하반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분야 경쟁력 강화 및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전문직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 iM뱅크가 하반기 경력전문직 채용을 진행하며 16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
채용을 진행하는 분야는 △디지털마케팅 기획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빅데이터시스템 △인공지능(AI)개발 △자산운용 △경영컨설턴트 △회계사 등 모두 22개다.
지원자는 16일까지 iM뱅크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iM뱅크는 비대면채널인 ‘iMBANK’ 애플리케이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 프로 채용 분야 확대도 눈에 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뒤 첫 역외점포인 원주지점 지점장에 타행 출신 퇴직 직원을 채용하는 등 시니어 프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iM뱅크는 앞으로도 여신감리업무, 기업개선전문역, IT감사 전문직 등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직무에 금융권 퇴직 직원을 적극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뒤 조직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종 직무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며 “시니어 프로를 비롯해 iM뱅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우수 인력을 채용해 고용시장 안정과 고객 편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