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에 통신비용 2억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05 16:5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페이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용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초록우산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에 통신비용 2억 지원
▲ 백승준 카카오페이 부사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카카오페이∙초록우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고 있는 부모나 조부모의 간병을 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 1년 동안 디지털 통신비용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가 ‘알뜰한 통신비교’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통신 요금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지원으로 운용한다. 

각 대상 청년은 스마트폰 요금제 외 태블릿 PC 요금제 등 필요한 디지털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구인 디지털 통신비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