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76억으로 25.5% 줄어, 백신과 혈액제제 부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8-05 16: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백신과 혈액제제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뒷걸음쳤다.

GC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74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5.5% 줄었다.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76억으로 25.5% 줄어, 백신과 혈액제제 부진
▲ GC녹십자가 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손실 91억 원을 내 1년 전과 비교해 손실을 보며 적자전환했다.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백신과 혈액제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는 2분기 백신 매출 865억 원, 혈액제제 매출 906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백신 매출은 11.19%, 혈액제제 매출은 11.26%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 살펴보면 GC녹십자는 2분기 매출 3106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