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상승동력 약해져, 미국 대선과 금리 인하 기대감 약효 떨어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8-02 11: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뚜렷한 상승동력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미 시세에 반영됐고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투자자 기대감이 실체화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동력 약해져, 미국 대선과 금리 인하 기대감 약효 떨어져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당선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비트코인 시세 상승동력으로 자리잡기는 역부족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일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과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등 호재에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이 연말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정부의 전략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고 관련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런 공약을 현실화하려면 법제화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바라봤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최근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심리가 개선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배런스는 연준이 7월 정례회의 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고했음에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않은 것은 의외라고 바라봤다.

오히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속도를 내며 매도세에 힘을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런스는 조사기관 코인마켓캡 분석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이미 비트코인 시세에 반영된 기대감을 차익으로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시세 낙관론을 이끌 만한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한동안 분명한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6만4175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우에다가즈오 일본은행총재 제롬파월 미국 연방 준비제도
우에다가즈오 일본은행총재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장
7월31일
기존금리 인상 이례적'역피벗'
기준금리 동결 결정 '고용시장 정상화중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년만 최대치 기록
미7월 고용 보고서 실업률상승 등 고용시장 냉각 조짐
글로벌시장 냉각조짐
글로벌증시폭락시작
   (2024-08-06 06: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