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주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해 비상경영체제 가동, 임원 주말 회의 진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8-01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지주가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했다.

롯데지주는 1일 글로벌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해 비상경영체제 가동, 임원 주말 회의 진행
▲ 롯데지주가 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사진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모습.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각 계열사의 경영 지원 활동을 늘린다. 계열사와 롯데지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롯데지주 임원들은 주말에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상경영 상황에 맞게 그룹의 경영 상황 개선에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계열사 몇몇 곳은 이미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6월부터, 롯데케미칼은 7월부터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은 임원 임금 삭감,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출장 축소, 집중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7월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CEO들은 회사 경영에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지속성장하는 그룹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