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판매자를 돕기 위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31일까지 매일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상생 슈퍼딜’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31일까지 매일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상생 슈퍼딜’을 선보인다. < G마켓 > |
슈퍼딜 코너를 활용해 판매자를 돕기 위해 지마켓과 신용카드사가 손잡고 모든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상생 슈퍼딜은 패션, 디지털, 생필품,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G마켓 영업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한 달 동안 상품 3천 개 이상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해 특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상생 슈퍼딜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다.
1일에는 빈폴 남성의류 여름 시즌오프, 여행 파우치 세트, 밀크바오밥 샴푸/바디워시 1+1,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용인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 이용권,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등이 특가에 판매된다.
G마켓은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상품 가운데 카드혜택 태그가 달린 상품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세계그룹 통합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유니버스클럽에 가입하면 기존 연회비 3만 원에서 80% 이상 할인된 49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추가로 1년을 무료로 연장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G마켓은 매달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 1장, 최대 3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 3장 등 할인 쿠폰 4장을 지급한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은 무제한 제공된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판매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