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8-01 09:14:55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2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스파클링와인 ‘도스코파스 프리잔떼’(4900원)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 이마트가 2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스파클링와인 ‘도스코파스 프리잔떼’(4900원)를 판매한다. <이마트>
프리잔떼는 이탈리아어로 탄산감이 적은 약발포성 와인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사과, 살구, 레몬향이 나는 알코올 도수 7도짜리 스파클링와인이다.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페르난도 카스트로에서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해 만들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가 7월12일 내놓은 도스코파스 소비뇽블랑은 15일 만에 3만 병이 팔렸다. 하루에 2천 병 정도가 팔린 셈이다.
고아라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 소비뇽블랑으로 불 붙은 가성비 와인 열풍을 이어가고자 스파클링 와인 프리잔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스파클링와인은 파티, 휴가 등 특별한 자리에 특히 잘 어울리는 만큼 도스코파스 와인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