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련된 콜라보 제품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30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콜라보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Gen Z Style)’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
▲ 현대건설이 여름철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 |
젠지 스타일은 현대건설이 세계적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통합 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담겼다.
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이 적용돼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이미지가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고객 대상 편의서비스 ‘힐스 3종(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브랜드 업계 최초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를 출시했다.
‘힐스 서머 키트’는 비치타월, 메쉬백, 물병으로 구성된다. 운동과 산책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물놀이, 피크닉 등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타월로지스트’와 협업해 젠지 스타일의 컬러로 원사를 만들고, 직조로 패턴을 재현해 감각있고 경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세계적인 보틀 브랜드 ‘날진’의 물병에는 젠지 스타일 패턴을 새겨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보완했다. ‘날진’은 현대건설 건강주택 파트너인 글로벌 과학기업 ‘써모 피셔’의 자회사로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음료 용기 전문 기업이다.
마지막 구성품인 메쉬백은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러스’ 제품으로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힐스 서머 키트’는 입주자 사전점검 현장 및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등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라이프 스타일 리더로서 새로운 방식으로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