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8% 감소, 주금공 주택저당증권 발행 축소 영향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7-29 17:1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중심으로 줄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발행된 등록 ABS는 모두 27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2%(2조5천억 원) 감소했다.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8% 감소, 주금공 주택저당증권 발행 축소 영향
▲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ABS는 주택저당채권과 할부금융채권, 기업매출채권 등의 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등록 ABS는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계획등록신청서를 제출한 뒤 발행된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 발행 위축 등에 따라 전체 ABS 발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의 상반기 발행규모는 11조4천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6조2천억 원) 감소했다.

반면 금융회사와 일반기업의 ABS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회사는 상반기 12조3천억 원의 ABS를 발행했다. 1년 전보다 40.6% 늘었다.

카드사의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과 은행 등의 부실채권(NPL) 기초 ABS 발행이 늘면서 전체 금융회사 발행규모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상반기 카드채 기초 ABS 발행규모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34.7%, NPL 기초 ABS는 87% 급증했다.

일반기업이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발행한 ABS 규모는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3조8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등록 ABS 전체 발행잔액은 6월 말 기준 257조2천억 원이다. 1년 전보다 7.9%(18조8천억 원) 증가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