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국민 63.9% "김건희 수사는 특혜", 77.7% "디올백 해명 불신"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29 13:1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수사 방식에 특혜가 있다고 봤다.

또 국민 대다수가 이른바 '디올백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측이 내놓은 해명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국민 63.9% "김건희 수사는 특혜", 77.7% "디올백 해명 불신"
▲ 김건희 여사가 7월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북한 정권 피해자 탈북민, 전문가를 만나 인권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대통령실>

여론조사꽃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검찰 조사가 당사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담당 검찰관의 핸드폰과 신분증이 제출된 상태로 진행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3.9%가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특혜'라고 응답했다.

반면 '보안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응답은 28.2% 였다.

이에 대한 이념성향별 판단은 다르게 나타났다. 중도층의 68.7%와 진보층의 89.9%는 검찰 수사에 특혜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54%가 보안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봤다. 보수층에서 수사에 특혜가 있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8.8%에 그쳤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측이 내놓은 해명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불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배우자측이 샤넬 화장품은 포장만 뜯고 양주는 폐기했으며 책은 버렸고 디올백은 반환지시를 행정관이 깜빡했다고 한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7%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5.8%였다.

이 사안에서는 모든 이념층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84.1%, 진보층의 95.4%, 보수층의 55.7%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보수층의 34.6%는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26일과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6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