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29 10:2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대 건설사 가운데 3곳(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가 순조롭게 분양을 완료했다.

대우건설은 29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7일 만에 100% 판매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 단지의 투시도. <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4블록, 45개 동, 지하 6층~지상 29층, 348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다. 이 가운데 2~3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2일 일반공급 620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만8952건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이 30.57대1인 가운데 전용면적 99㎡ 타입은 10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강남, 분당, 판교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에도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보유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 쇼핑몰 및 위례 상권도 누릴 수 있다. 잠실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도 단지 근처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된 것 같다”며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다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커진 변동성에 전문가 전망 엇갈려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안정적 체력 유지"
산업장관 김정관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는 없다" "새 제안 와서 검토중"
[오늘의 주목주] '반사수혜 기대' 고려아연 19%대 상승, 코스닥 HLB 6%대 올라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트럼프는 결국 물러선다? 미·중 갈등 따른 증시 요동에도 전문가들 "매수 기회"
[13일 오!정말] 국방부 장관 안규백 "이게 내란이 아니면 뭘 내란이라고 하나"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3분기 일회성 비용 및 카카오 투입 부담, 실적은 점진적 회복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