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추진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KBS 이사회 재편 담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28 12:2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가운데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전 1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189명 가운데 찬성의원 189명으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추진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KBS 이사회 재편 담아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방송4법 가운데 하나인 '방송통위원회법'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법 개정안은 KBS 방송국의 이사 숫자를 기존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권한을 국회 교섭단체(5명), 방송 및 미디어 관련 학회(6명), 시청자위원회(4명), 직능단체(6명) 등 다양한 주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KBS 인사에서 정부의 입김을 차단하고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은 노조가 공영방송을 장악하게 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방송4법은 26일 통과된 방송통신위원회법과 이날 통과된 방송법, 그리고 방송문화진흥회법(MBC),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방송4법 개정안이 상정될 때마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4개의 법안이 모두 통과되는 시점은 3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방송4법이 모두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실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해 방송4법이 제정될 수 없도록 막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