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미래에셋증권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큐텐 정산 지연 사태의 반사이익"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7-25 09:4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의 목표 주가가 큐텐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자 유입 등 반사이익을 반영해 높아졌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5일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4만5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미래에셋증권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큐텐 정산 지연 사태의 반사이익"
▲ 네이버의 목표주가가 큐텐 정산 지연 사태의 반사이익을 반영해 높아졌다. 

24일 네이버 주가는 1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큐텐 그룹 산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이 지연되며 소비자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네이버 신규 이용자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큐텐은 2023년 10월에 정산 주기를 변경한 이후 2024년 7월에 이르도록 판매자들의 대금 정산을 미뤄왔다.

논란은 지난 22일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무기한 지연, 입점 여행사와 유통사 등의 상품 판매 중단, 고객의 기존 결제 건 취소와 신규 결제 중단 등으로 이어지며 대형 사태로 번지고 있다.

임 연구원은 “현 사태에 따른 커머스 업종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며 “티몬과 위메프를 이용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각각 830만 명, 770만 명 수준”이라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수혜는 네이버가 볼 것으로 예상됐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오픈마켓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 연구원은 “연 7조원 수준의 전자상거래액(GMV)이 경쟁 오픈마켓으로 유입될 것”며 “네이버로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GMV의 규모는 2.5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