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투자 "DB손해보험 목표주가 상향, 순이익 증가 흐름 이어갈 것"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23 09:1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장기보험사업에 힘입어 당분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BNK투자 "DB손해보험 목표주가 상향, 순이익 증가 흐름 이어갈 것"
▲ BNK투자증권은 23일 DB손해보험이 순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높여잡았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 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DB손해보험 주가는 22일 10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2분기 장기보험이익 증가에 힘입어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을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DB손해보험은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463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2분기보다 0.3%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신계약 성장과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 증가 추세에 힘입어 장기보험이익 36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2분기보다 2.5% 증가한 것이다. 

2분기 일반보험이익은 50억 원으로 1분기에 이어 흑자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됐다. 자동차보험이익은 8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낮아진 것으로 추산됐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1조82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과 비교해 18.7% 높아지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