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서울이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에어서울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에어서울이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본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돗토리/다카마쓰)은 편도 총액 6만4200원, 동남아 노선(보홀/다낭/나트랑)은 편도 총액 7만33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 원의 즉시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는 최소 5일이고 연차 2일을 활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미 추석 연휴에 대한 항공권 예약 문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특가 행사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