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웰컴키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지속가능성 분야 수상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16 13:2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웰컴키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지속가능성 분야 수상
▲ 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고객 환영선물 '롯데 웰컴키트-지구의 부화'의 모습.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지구의 새로운 부화를 콘셉트로 삼아 디자인한 고객 환영선물 ‘웰컴키트’가 세계적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16일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웰컴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디자인센터가 주관을 맡은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꼽힌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산업 제품의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디자인 콘셉트의 지속가능성 분야에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인 ’롯데 웰컴키트-지구의 부화‘는 건설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생애주기 가치 창조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롯데건설이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담아 패키지를 구성했다. 단순히 친환경 소재 사용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성에 중점을 둬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의 브랜드 상징인 독수리에서 알과 새집이라는 모티프를 삼았고 일상생활에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해 롯데건설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표현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조경 브랜드인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여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분야에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하나의 제품 개발이 아니라 고객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표현하고 고객, 더 나아가 환경에 미칠 롯데건설 활동과 관련해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 단계에서 그 콘셉트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환경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