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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 정식 선임, "인공지능 대응·환경 투자 기반 조성"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7-15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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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 절차가 마무리됐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형근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9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근</a> SK에코플랜트 대표 정식 선임, "인공지능 대응·환경 투자 기반 조성"
김형근 신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SK에코플랜트 >

김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형근 신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전략 및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역량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및 에너지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전환하는 데 성공한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도 꼽힌다.

김 사장은 SK에코플랜트 구성원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김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들었다. 이를 위해 SK그룹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및 환경 분야 투자 드라이브 등에 맞춘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반도체 유관 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김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선명한 목표 수준을 정하고 우리의 역량과 사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라며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참과 변화 의지이고 그 변화의 시작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신뢰와 각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해법을 창출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한 뒤로는 SK 재무1실장, SKE&S 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꾸준히 SK그룹의 재무 업무를 맡아왔다. 2020년에는 SK에어가스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SK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맡았던 2021년부터는 SK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기업가치 기반 경영 체계 수립 과정에서 기업 지배구조 개편 및 포트폴리오 최적화 업무를 맡았다.

2024년 5월23일 기업공개를 앞두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필요한 SK에코플랜트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됐다.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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