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화웨이 상하이 연구개발센터 과학자만 3만5천명, "애플 본사보다 거대"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7-15 10:4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 상하이 연구개발센터 과학자만 3만5천명, "애플 본사보다 거대"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화웨이 연구센터 내부. <화웨이>
[비즈니스포스트] 화웨이가 중국 상하이에 무선통신과 자동차 기술 등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설비를 개장했다. 

14일(현지시각) IT전문지 톰스하드웨어는 현지매체를 인용해 “화웨이가 상하이시 칭푸구에 100억 위안(약 1조9057억 원) 비용을 들여 건설한 연구개발 센터가 개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2021년 9월 건설을 시작해 3년 가까이 시간을 들여 연구개발 센터를 완공했다. 

화웨이 소속 연구원 3만5천여 명이 2600에이커(약 10.52㎢) 부지에 설립된 연구소에서 일한다. 연구개발 센터는 여의도 기준면적인 2.9㎢의 세 배를 웃돌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사 사옥을 합친 것 보다 넓은 면적이다. 

화웨이는 스마트폰과 무선통신 그리고 자동차용 기술 등 8개 지구로 연구 센터를 구분했으며 각 지구를 도로와 열차 및 고가도로 등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화웨이가 서구 국가들과 분리해 자체적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 아래 이러한 설비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웨이는 미국이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부터 블록리스트로 지정하고 반도체 장비 수입 및 미국 기업과 협업 등을 통제해 자체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톰스하드웨어는 ”연구개발 기지를 한 곳으로 모아 운영을 효율화하고 여러 부서 사이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7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민주당 국회 상임위 11곳 후보 명단 발표, 국민의힘 위원 전원 사임계 제출
산업부 EU 철강 '무관세 물량' 조정에 성과, 감소폭 46%에서 19.7%로 줄여
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하향, 승용차 요일제 전면 해제
경찰, 신협중앙회장 고영철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
NH투자증권 신재욱 배광수 각자대표체제 출범, "하나 되어 성과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MLCC 공급계약' 삼성전기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반..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최광진 부사장 선임, "중소기업 자금조달 기여할 것"
[채널Who] 베네수엘라 지진 악전고투 구조 현장에서 누군가는 셀카 찍었다
이재명 "서남권 반도체 투자 직접 총책임" "광주·전남 지역격차로 얼마나 서러웠겠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