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화웨이 상하이 연구개발센터 과학자만 3만5천명, “애플 본사보다 거대”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 상하이 연구개발센터 과학자만 3만5천명, “애플 본사보다 거대”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화웨이 연구센터 내부. <화웨이>
[비즈니스포스트] 화웨이가 중국 상하이에 무선통신과 자동차 기술 등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설비를 개장했다. 

14일(현지시각) IT전문지 톰스하드웨어는 현지매체를 인용해 “화웨이가 상하이시 칭푸구에 100억 위안(약 1조9057억 원) 비용을 들여 건설한 연구개발 센터가 개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2021년 9월 건설을 시작해 3년 가까이 시간을 들여 연구개발 센터를 완공했다. 

화웨이 소속 연구원 3만5천여 명이 2600에이커(약 10.52㎢) 부지에 설립된 연구소에서 일한다. 연구개발 센터는 여의도 기준면적인 2.9㎢의 세 배를 웃돌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사 사옥을 합친 것 보다 넓은 면적이다. 

화웨이는 스마트폰과 무선통신 그리고 자동차용 기술 등 8개 지구로 연구 센터를 구분했으며 각 지구를 도로와 열차 및 고가도로 등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화웨이가 서구 국가들과 분리해 자체적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 아래 이러한 설비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웨이는 미국이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부터 블록리스트로 지정하고 반도체 장비 수입 및 미국 기업과 협업 등을 통제해 자체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

톰스하드웨어는 ”연구개발 기지를 한 곳으로 모아 운영을 효율화하고 여러 부서 사이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HMM 최원혁 임기 1년 연장 가닥, 부산 이전 문제 해결로 민영화 물꼬..
삼성전자 메모리값 급등에 갤럭시A시리즈 2천만대 감산, 노태문 점유율 대신 수익성 택했다
'지방 건설사 실적 변수' 가덕도신공항 삐걱, 국토부 홍지선 공사비 인상 해법 주목
'자동차값 올리면 판매 부진 우려했나',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사실상 가격 동결에..
로이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고도화, 현재 한국 공장 수준 낸드 생산..
엔비디아 차기 HBM에 TSMC의 3나노 공정 제조 칩 활용 요구, 전영현 HBM 공급..
정부 'AI 에이전트' 확산에 개인정보 동의제도 바꾼다, 네이버·카카오 포함 기업들 사..
현지 매체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뉴욕에 반도체 투자 논의 진전, 오하이오와 별개"
현대백화점그룹 임기만료 대표 4인 성적표는? 현대디에프 박장서 두각·지누스 정백재 부진
'네팔 홍수' 경각심 새긴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디거', '기후위기 현실 알렸다' 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