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국민 61.6% "경찰의 임성근 전 사단장 무혐의 처분 옳지 않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15 10:3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가량은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경찰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경찰 결정에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1.6%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6월24일 서울 영등포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관사 앞에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면 '동의한다'는 응답은 26.7%로 조사됐다. 두 의견의 차이는 34.9%포인트로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섰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0.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3.3%, '동의한다'는 응답이 27.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7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체응답률은 13%다.
2024년 6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충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충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사 역할 막중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많이 본 기사
1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2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도입 논의해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이르다"
3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4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5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Who Is?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금융ㆍ컨설팅ㆍ미디어ㆍ바이오 폭넓은 경험, 치매진단제 캐파 확충 주력 [2025년]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DX부문장 직대로 빠른 조직 안정화 기여, '이재용의 남자' 별명도 [2025년]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운용사 대표만 20년 '직업이 사장', KB에서 신한으로 옮겨 [2025년]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 글로벌 확장 진두지휘, 연매출 1조 돌파 바라봐 [2025년]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