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미국 근원생산자물가지수 둔화에 금리인하 전망 확산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7-14 13:2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상회했으나 근원 PPI 둔화에 투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0.62%) 오른 40000.9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미국 근원생산자물가지수 둔화에 금리인하 전망 확산
▲ 뉴욕증권거래소(NYSE) 현장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81포인트(0.55%) 오른 5615.35,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04포인트(0.63%) 상승한 18398.4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4만 선 위로 장을 마감하게 됐다.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같은 날 1.1% 상승해 이번 주 상승률이 6%에 육박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2% 올랐다. 

반면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6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5월 근원 PPI 월간 상승률 0.2%보다 둔화한 것이다.

이전 해와 비교해도 6월 PPI는 3.1% 상승해 5월 3.3%를 밑돌았다. 이에 투자시장에는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100%로 보는 심리가 확산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4.4%로 평가됐다.

주요 종목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의 등락은 엇갈렸다.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는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은 하락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14일 미국 뉴욕사업거래소에 따르면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41달러(0.49%) 하락한 배럴당 82.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 9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37달러(0.43%) 내린 배럴당 85.03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에는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심리지수(CPI)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각) 발표한 6월 CPI와 근원 CPI 상승률은 이전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 3.3%를 기록해 시장 예상과 전월 수치를 하회했다.

이에 미국 미시간대학교 등은 개인소비 둔화에 따른 휘발유 수요 감소 우려를 제기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