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2.00%), 건설업(1.33%), 의약품(0.99%), 비금속광물(0.23%), 서비스업(0.12%) 주가가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업종 기업에서 한세실업(4.36%), F&F(3.12%)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규모별로는 대형주(-1.44%)가 중형주(-0.12%), 소형주(-0.07%)와 비교해 더 많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7포인트(0.44%) 빠진 848.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35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11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0.10%)와 HPSP(0.23%), 리노공업(0.41%)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엔켐(1.46%), 셀트리온제약(3.11%)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21%), 알테오젠(-0.19%), HLB(-4.24%), 삼천당제약(-2.43%), 클래시스(-0.20%)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중간중간 숨고르기성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여전히 증시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