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투자증권 "KB금융지주 올해 최대실적 예상, 주주환원율 높아질 것"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7-02 13:0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주주환원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KB금융은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비용 부담에도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도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BNK투자증권 "KB금융지주 올해 최대실적 예상, 주주환원율 높아질 것"
▲ KB금융지주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은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1조557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3.9%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이자이익은 3조1743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8% 증가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충당금 등을 감안해도 순이익은 소폭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KB금융은 1분기에 ELS사태 자율배상비용으로 8600억 원 가량을 반영했지만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은 올해 순이익 4조8천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사상 최대 실적을 쓴 지난해(4조6319억 원)보다 순이익이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올해 ELS 손실부담 비용이 8620억 원 발생했지만 지난해 보수적으로 쌓은 충당금 전입이 큰 폭으로 줄며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다”고 내다봤다.

KB금융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강화하며 주식시장 평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순이익 확대에 따라 자본여력이 늘면서 주주환원을 강화할 수 있고 시장 기대감도 밸류업 흐름을 타고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업권 내 최고 수준인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이 지난해 38.1%보다 높아진 40%를 보일 것”이라며 “주가순자산배율(PBR)이 0.6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KB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KB금융 주가는 7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