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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구글 '대만 태양광기업' 지분 인수, 1GW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처 확보 기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01140730_13279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시에 위치한 한 건물 위에 설치된 구글 로고.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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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이 대만 재생에너지 기업 지분을 인수해 태양광 에너지 공급처 확보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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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구글이 대만 태양광업체 NGP(New Green Power) 지분을 인수하고 300메가와트(MW) 규모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NGP는 미국 최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블랙록이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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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대만에 데이터센터와 현지 법인을 두고 운영 중인데 여기서 소비하는 전력의 85%를 화석연료 에너지원에서 얻고 있다. 이번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대만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려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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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피터슨 코리오 구글 글로벌 데이터센터 에너지 대표는 로이터를 통해 “이번 계약의 목표는 대만 내 대규모 태양광 에너지 공급처 확보를 지원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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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블랙록과 구글 양측에 이번 계약에 따른 각 사의 NGP 지분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다만 코리오 대표는 “이번 투자가 1기가와트(GW) 규모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공급처 확보를 위한 자본 투자 및 부채 조달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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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관계자는 로이터에 “대만은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20기가와트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고 2050년까지는 80기가와트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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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구글이 자사에서 사용할 전력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급사 및 제조사들에도 재생에너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재생에너지를 이들과 공유하게 되면 구글의 스코프 3(공급망 내 배출)도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