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ㄱㅇㅇ 카드(왼쪽)와 이벤트 안내. <신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청소년·청년 맞춤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협은 1일 청소년·청년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협 ㄱㅇㅇ(귀여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ㄱㅇㅇ 체크카드 이용자는 대상 가맹점에서 700원~7천 원 미만 결제하면 70원을, 7천 원 이상을 결제하면 700원을 달마다 7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쇼핑 △간편결제 △정기구독 △선물하기 등 청년과 청년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생활업종이다.
이용혜택에는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와 현금 인출 수수료, 잔액 조회 수수료 면제도 포함돼 있다.
신협은 소비 규모가 크지 않은 청소년과 청년 특성을 고려해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이면 ‘ㄱㅇㅇ’카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신협 캐릭터 ‘어부바’ 열쇠고리 증정 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수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ㄱㅇㅇ 체크카드’ 출시로 청소년과 청년층 고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항 세대로 구성된 조합원 기호를 만족시키고 소비 패턴에 맞춰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